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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1 17: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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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3대 통합프로그램 ‘다좋아 2기’ 안내 포스터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꿈동이 가족 통합프로그램 ‘다좋아2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꿈동이’는 2012년부터 강북구 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칭하는 용어로, 센터는 꿈동이와 꿈동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다좋아’를 진행해 5가족, 30명이 참여해  6개월간 30회기 진행으로 참여자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부부 관계를 중심으로 3대 가족 체계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가족 활동 3회, 집단 상담 3회, 가족 캠프 및 가족코칭 24회를 통합 운영했다. 그에 따른 성과로 부부 관계 향상을 위한 부부 적응 검사에서 사전 대비 사후 5.5% 향상됐으며, 조부모의 생활만족도는 사전 대비 사후 13% 향상됐다. 또 가족의 욕구 발생 상황에 맞춰 상담, 프로그램 등 센터 내부 사업을 추가로 연계해 가정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건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도 센터는 양육자의 스트레스 진단 및 해소를 위한 ▲가족문화활동 ▲상담 ▲ 힐링캠프 ▲가족별 1:1 맞춤형 코칭 ▲사후관리 등을 진행해 가족 건강성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조화로운 가족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오는 19일(금)까지 강북구가족센터에 유선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angbuk.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가족센터 교육문화2파트로 전화(02-987-2567, 내선3번)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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