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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1 1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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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청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반부패 청렴교육’을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등 지자체 공무원이 접하기 쉬운 위반 사례와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북구청 전 직원을 비롯해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강북문화원 등 1,432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 박연정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 사례별 학습 ▲금품 및 향응 수수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갑질 금지 ▲조직 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신규·승진자, 인허가 업무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청렴 워크숍과 청렴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공공분야 종사자들이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투명하게 공직을 수행해 갑질 없는 강북구, 구민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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