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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직장인 통합건강관리 상생협약 체결 - 하나로마트 등 3곳에 맞춤건강관리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24-04-11 1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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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상생협약 후 3곳 대표들과 함께 건강위기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3월 29일 사업장 3곳과 ‘공공형 통합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구에서 기획한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을 사업장에 적용하고 이에 따른 사업장별 협조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인터엠, 농협창동 유통센터, 굿윌스토어 대표 3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이들은 신체적·정신적 에너지 고갈 등으로 건강위기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약에 따라 3개 사업장에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신체·정신건강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관리서비스가 번아웃 상태의 직장인들의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건강한 삶을 되찾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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