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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1 1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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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형 당선인이 부인과 함께 당선이 확정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 번의 패배와 한 번의 승리를 경험했던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당선인이 다시 한 번 더 도봉구민의 부름을 받게 됐다. 


오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국민들이 지난 2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조가 적절한지, 원칙과 상식이 있는지, 가계살림과 골목 상권은 얼마나 힘든지 등을 평가하는 자리였다”면서, 정권 심판에 더해 “의정활동의 기본은 협력할 건 협력하고 의견이 다르면 논의하는 것”이라며 선거 기간 많은 이슈가 됐던 우이방학경전철의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대한민국과 도봉의 미래를 걱정하는 구민들을 위해 작은 것까지 꼼꼼히 챙기며 자랑스러운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기형 당선인은 ‘나라를 나라답게 도봉을 살기 좋게’를 슬로건으로 ▲우이방학 경전철 정상화 ▲1호선 지하화 대상 노선 포함 및 선제적 공간계획 수립 ▲SRT 동북권 연장 실현 ▲동북권 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정상화 ▲무수골 화학부대 부지 주민편의시설 공공개발 ▲도봉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경전철 방학-마들 연장 추진 ▲신도봉시장 상권 육성 ▲청소년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건립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육성 ▲공영주차장 확대 ▲연산군묘 일대 역사관광문화벨트 조성 ▲쌍문근린공원 무장애길 조성 ▲정의여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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