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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6 19: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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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족센터가 부모교실로 ‘그럭저럭 괜찮은 부모’ 특강을 준비했다.


강북구가족센터는 서울가족학교 아동·청소년기 부모특강을 오는 19일(금)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모두의 마당에서 진행한다. 강사는 광운대 상담복지 정책대학원 권경인 교수가 맡는다.


권경인 교수는 대상관계이론과 집단상담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부모 육아서적으로 「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 「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을 저술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와 강북구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참여자들의 사전·사후조사를 실시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들의 기관종사자들도 함께 할 수 있다.


권 교수는 대상관계이론을 기반으로 자녀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소통할 것인가에 대해 자녀와의 의사소통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청은 강북구가족센터 누리집이나 구글링크(https://forms.gle/41afueDuSgJcAjqQA)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가족학교는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브랜드로 ▲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 ▲아동기부모교실 ▲청소년기부모교실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가 있다.  


강북구가족센터는 2015년부터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운영평가에서 ‘서울매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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