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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환경사랑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도봉구, 청소년 탄소공감마일리지 체험수기 공모
  • 기사등록 2024-04-16 19: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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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탄소공감마일리지 체험수기 공모전 안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공감마일리지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이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감마일리지 3주년 확대 개편에 따라 기후행동 세대인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주제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0일(금)까지며,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작품 원본과 함께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에는 글짓기 분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며, 주제표현, 참신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최우수상 2명(초등 1명, 중등 1명) ▲우수상 4명(초등 2명, 중등 2명) ▲장려상 10명(초등 5명, 중등 5명) 총 16명을 선정한다. 부상으로 상장과 함께 최대 5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0일(월) 도봉구 누리집에 게시하거나 학교에 통보한다. 시상식은 도봉구 환경의 날 기념행사일인 6월 1일 열린다. 수상작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도봉구청 1층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반영해 앞으로도 탄소공감마일리지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환경마일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기후환경과 환경교육TF팀(02-2091-3205, 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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