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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은혜의 김치·쌀’ 나눔 - 대각개교절 원불교 경축일 기념해 이웃사랑 실천
  • 기사등록 2024-04-23 2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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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이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은혜의 김치와 쌀을 나눔했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삼동재가방문요양센터(센터장 김명화)와 함께 소외된 주민을 위한 은혜의 김치·쌀 나눔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원기109년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원불교 송천교당(감산 이인성 주임교무)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지역주민 100명에게 김치(2.5kg)와 쌀(2kg)을 전달했다. 


원불교 대각개교절은 원불교의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오랜 구도(求道) 끝에 깨달음(大覺)을 얻어 원불교를 창시한 1916년 4월 28일을 기념하는 날로, 원불교에서 가장 큰 경축일이다.


나눔에 받은 지역주민들은 “겨울에 받은 김치가 떨어져서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김치 걱정은 덜었다. 맛있는 김치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에서 항상 챙겨주시는 덕분에 하루하루 웃으며 살아간다” 등 고마움을 전했다.


박성배 관장은 “매년 대각개교절마다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원불교 송천교당에 감사하다”며, “복지관과 지역주민은 인연으로 이어진 관계임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상생 상화해 은혜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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