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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효 의장, 오현로 31길 도로 정비 현장 점검 - 토지주 동의 문제로 7년간 끌었던 숙원사업 마무리
  • 기사등록 2024-04-23 2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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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치효 의장이 구청 관계자에게서 도로 정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최치효 의장은 지난달 오현로 31길 도로 정비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현황을 살폈다. 해당 도로는 주민들과 차량통행이 잦은 곳으로 곳곳이 파손되고 노후 돼 2017년 도로포장을 실시하려 했지만 토지주가 동의하지 않아 불발된 바 있다.


최치효 의장은 현장을 담당부서와 둘러보며 해당 도로 11필지 중 토지주가 동의하지 않은 1필지를 제외하고 정비작업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이를 통해 최 의장이 직접 민원을 받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주민들의 7년간의 숙원사업이 시작됐다. 이곳의 도로 정비는 4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최치효 의장은 “주민들이 장기간 숙원했던 사업을 해결해 무척 뿌듯하다. 그동안 불편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도를 걸으며 어려운 일을 피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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