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날로 교묘해지며 피해액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4동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나선다.
쌍문파출소와 협력해 사례 중심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피해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한다.
지난 4월 22일 미라보아파트, 금호1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쌍문4동 지역 내 경로당 11곳을 찾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월 23일 현대1차아파트 경로당 교육에는 특별히 정한규 도봉경찰서장이 방문해 직접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교육하고 ‘시티즌코난’ 앱 설치를 통한 자가 점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해준 쌍문파출소와 도봉경찰서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약자와의 동행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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