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4-30 21:42:01
기사수정


▲ 심재억 의원이 간담회에서 회의를 주제하며 참석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심재억 의원이 4월 23일 강북구의회 회의실에서 ‘강북구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삼양동청소년아지트센터장, 삼양초등학교 교사, 보조교사, 학부모 등 교육 돌봄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심재억 의원이 주관했던 ‘강북구 교육돌봄을 위한 토론회’ 후속으로, 구청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준비한 사업계획 등과 이에 대한 교육계 담당자 및 학부모들의 의견에 대해 숙의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토론회에 발제를 맡았던 한희정 삼양초 교사는 문제의식에 대한 공감으로 함께 출발하는 논의를 반기면서도, 다양한 부서가 연계해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조기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과제를 제시했다.


심재억 의원은 “점점 증가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들이 강북구에서만큼은 선제적으로 지원을 받고, 모두를 위한 건강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장기적인 계획과 추진의지를 갖고 강북구 학생들을 위해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56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