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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 분묘군 역사문화쉼터로 탈바꿈한다” - 도봉구, 역사적 귀중한 자료 보수 공사 5월 착공
  • 기사등록 2024-05-07 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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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초안산 분묘군의 분묘와 석물 전경 및 정비 조감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구민을 위한 역사문화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를 5월 중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창동 산137-11번지 일원 11만713㎡에 총사업비 8억 9000만원을 투입해 묘역, 석물 등 문화재를 정비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를 정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를 통해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문화재를 정비해 문화사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재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동안 불편을 야기했던 산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공사를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 및 문화재청의 승인을 완료했다. 공사는 5월 중 착공해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는 공사 후에도 관리와 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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