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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도봉·노원구의원들 ‘동북권 문화포럼’ 설립 - 자치구 경계 축제 시 소음문제 해결방안 함께 고민
  • 기사등록 2024-06-11 2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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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호석, 정초립, 김기범 의원이 동북권 문화 포럼을 설립하고 행사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한 합동회의를 가졌다.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의 젊은 의원들이 의정 고민을 함께 나눈다. 5월 29일 강북구의회에서 이호석 도봉구의원, 정초립 강북구의원, 김기범 노원구의원이 동북권 문화 포럼 설립 추진과 행사 소음 민원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우이천과 중랑천 등 3개 자치구 경계에서 발생하는 축제 소음으로 타 자치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에 대해 젊은 의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주민들이 문제로 제기한 타 자치구 행사 소음의 경우 사운드박스를 행사 진행 자치구 방향으로 설치해 민원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도출하고, 그 외 발생하는 주민 불편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우이천과 중랑천에서 축제가 많은 만큼 타 구와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며 의견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동북권의 전체적인 문화 교류 및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서울 동북권 문화포럼’을 설립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호석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행사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며 휴식을 돕는 긍정적인 측면들도 있다”면서, “하지만 소음 등의 피해도 있기 때문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봉구청과 논의하고 필요하면 타 자치구와의 협업까지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초립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행사도 중요하지만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주민들을 위한 축제가 오히려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 동료 의원들과 소음 저감 대책부터 행사 불편 민원을 줄이는 다양한 협력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했다”면서, “동북권 문화포럼을 통해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동북권을 만들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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