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3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통·반장과의 대화를 갖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고, 이날 대화에서 나온 통·반장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대화는 오전 10시, 오후 2시 동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으며, 오 구청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통·반장 역할 안내 ▲구정 현안 진행상황 공유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 공유 ▲반장조직 참여 사업 안내 등이 이뤄졌다.
한 반장은 “구청장이 직접 우리 동네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에 대해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면서, “이렇게 통반장들이 제시한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되는 걸 보니 앞으로 더욱 도봉구를 위해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통·반장들은 도봉구 행정 최일선의 일꾼이며 봉사자”라며, “앞으로 남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까지 통·반장들이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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