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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 의원, 특수아동학부모쉼터 지원 간담회 주최 - 특수아동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쉼터 개선 방안 등 논의
  • 기사등록 2024-07-09 18: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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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억 의원이 주최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재억 의원이 지난 6월 28일 오전 11시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특수아동학부모쉼터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인준 의원과 곽인혜 의원을 비롯해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장, 체육시설팀 팀장 등 구청 담당자들과 강북웰빙스포츠센터 팀장 등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또, 효정학교 교장 및 실장과 특수아동학부모들이 참석해 의견을 직접 제안했다.


이들은 강북구 특수아동과 학부모들의 염원에 의해 3개월 전 개소된 ‘강북구 특수아동학부모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함께 논의했다. 또, 특수아동을 위한 수영과 같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편성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심재억 의원은 “시각장애 영·유아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아동 등 강북구의 장애아동들이 관내 시설에서 수영 등의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추후 프로그램 편성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가족 탈의실 등의 추가 필요 시설을 검토하겠다”면서,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통학시킨 후 쉼터에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좌식의자 등의 설치도 검토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기적인 목표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쉼터 개소에 그치지 않고 강북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구민들뿐만 아니라 효정학교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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