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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마무리 - 김명희 의장, 조윤섭 부의장 강북 발전 위한 각오 다져
  • 기사등록 2024-07-09 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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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는 9대 후반기를 맞아 의장과 부의장,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강북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장으로는 김명희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조윤섭 의원이 의원들의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최인준 의원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곽인혜 의원이,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심재억 의원이 후반기 운영을 이끌게 됐다.  


김명희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처음 정치에 입문할 때 지방자치의 발전과 구민의 옆에서 생활 정치를 하는 것이 구의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회상하며, “시민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시민운동이 정치인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똑순이라는 구민들의 평가에 맞는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원칙을 바로 세우고 질서가 바로 잡히는 강북구의회를 구현하겠다”며,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시대를 읽고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의 강북구의회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윤섭 부의장은 “늘 해왔던 것처럼 화합과 배려로 의원들과 협의하며 진심을 다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면서, “철학과 가치관이 다를지라도 주민을 위하고 섬겨야겠다는 마음만은 같을 것”이라며 집행부 감시와 견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인준 운영위원장은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북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강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은 “행정은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면서, “중요한 직책을 맡겨준 만큼 행정문화위원회가 강북구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강북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의견이 가장 소중한 만큼 여야 상관없이 모두 귀 기울이겠다”는 의정방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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