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12일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일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 중인 과학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의원과 함께 안병건, 강혜란, 이호석 도봉구의원도 현장 상황을 살펴봤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국내 최초로 로봇과 인공지능을 테마로 한 과학관으로, 서울시는 로봇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북권 발전을 위해 도봉구에 과학관을 조성했다.
도봉구는 씨드큐브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인공지능 및 증강현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도 육성하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이 무척 크다”며, “시민들이 이 공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도봉구에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을 위해 창동민자역사와 아레나 등 남은 핵심 사업이 마무리돼야 한다”며, “도봉구가 명실상부한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일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동북권 신경제중심지로서의 도봉구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관 개관 후 씨드큐브창동과 연계한 AI 분야의 비즈니스 로드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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