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 오는 19일(토) ‘2024 난나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강북구청소년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 저학년 40명, 초등 고학년 40명, 중학생 40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 만 8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도 마련돼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리드 경기와 이벤트 경기가 준비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시립 강북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청소년인공암벽 담당자(☎02-6715-6627)에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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