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귀령 도봉갑 지역위원장이 당의 핵심 소통 역할을 맡게 됐다. 안 위원장은 지난 2일 중앙당 대변인에 공식 임명된 데 이어, 4일에는 서울시당 신임 홍보소통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안귀령 위원장은 이번 임명에 대해 “당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고 소통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과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당의 정책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 위원장의 이번 임명은 그의 풍부한 언론 경험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도봉갑 위원장에 임명되기 전 KBC광주방송 아나운서, YTN 앵커 등 오랜 기간 언론계에서 활약해왔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당과 언론, 그리고 국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귀령 위원장은 앞으로 중앙당 대변인으로서 당의 공식 입장을 대외에 전달하고, 서울시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서 서울 지역의 당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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