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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향하여” - 도봉구,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100대 주요 성과관리사업 선정 월 1회 점검키로
  • 기사등록 2024-10-15 2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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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부서장들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7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구청 39개 부서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도봉문화재단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의 목표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설정하고, 민선8기 후반기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0대 주요 성과관리사업을 선정하고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추진 성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서울아레나 건립, 창동민자역사 개발, 복합유통센터 조성 등 창동역 일대 개발과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국기원 유치, GTX-C 건설, 우이~신설 경전철 방학동 연장사업 등이 있다.


또 중랑천 데크길 확대, 초안산 및 쌍문공원 무장애 숲길 조성, 어르신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내년에는 지역발전사업뿐 아니라 생활 밀착형 사업도 확대해 구민들이 도봉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보완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12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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