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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5 2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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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협치(協治)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12일 오전 구청 소강당에서 주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협치로 만들어 가는 노발대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또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치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고 노원구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이명신 비영리경영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 민관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가 ▲협치의 위기와 도전, 협치와 파트너십 ▲협력하면 뭐가 좋은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는 교육을 통해 협치 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무원들이 담당 업무 추진에 있어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민관의 협력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마을공동체만들기, 혁신교육 ‘마을이 학교다’, 사회적 경제 기반조성 등의 사업에서 민간협치를 시도해왔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다양한 마을의 주체들이 구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협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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