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대학생들이 지난 4일 직접 기른 채소를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육대 챌린지프로그램에서 ‘뚜벅초가 간다’ 팀을 결성한 보건관리학과(2학년) 대학생 3명은 삼육대 인근 ‘그린실습장’에서 재배한 상추, 쑥갓 등을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하자고 의견을 모아 공릉2동주민센터에 연락했다.
학생들은 다음 달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전달할 계획이다. 처음에는 10가구에 채소를 전달하였지만 앞으로 30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동아리 형태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수확량에 따라 복지관이나 다른 동까지 배달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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