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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9 14: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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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사정으로 10년만인 지난 21일 다시 열린 상계초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모습

서울상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명자)는 지난 21일 노해근린공원에서 10년 만에 ‘상계초교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행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우원식 국회의원, 김정기 자유한국당노원병당협위원장, 이준석 바른정당노원병당협위원장과 손명영·주연숙·정성욱·이한국·봉양순 노원구의회의원과 정천득 노원새마을금고이사장, 이두수 동문회고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종일 이어진 체육대회는 오전시간에 승부차기, 줄넘기, 계주 등이 진행됐고, 졸업기수별로 마련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후시간에는 이인삼각과 전 동문이 화합을 위해 참가하는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한 동문들을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에서 승리는 청팀이 차지했다.


상계초교총동문회한마음체육대회는 모교인 상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해야 하나 그간 학교건물을 재건축한데다 이후 운동장이 협소해져 행사를 열지 못해왔다.


서울상계초등학교는 1946년 9월 11일 양주군 창동국민학교 상계분교로 개교한 공립국민학교다. 1963년 행정구역변경으로 서울상계국민학교로 개명, 1970부터 1988년까지 노원, 중계, 계상, 당현, 상수, 상곡, 동일초등학교를 분리한 오래된 학교로 2017년에 제69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병원
편집국장leebw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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