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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7 2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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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5일 4.19묘역에서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지난 5월 25일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250여명을 초청해 “국가유공자 행복한마당” 행사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실시하였다.


행복한마당 행사에서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전인성 이사장, 강북구청 박겸수 구청장, 국립4.19민주묘지 방형남 소장, 신일병원 유인협 원장, 강북구 보훈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국립4.19민주묘지 참배와 기념관 관람, 신일병원 건강상담, 보훈섬김이 효(孝)공연, 퓨전국악팀 민속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복한마당에 참여한 최모(무공수훈자, 83세) 어르신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함께 모여 호국영령을 위한 참배도 하고, 맛있는 특식과 공연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며 환하게 웃으셨다.


구남신 지청장은 “과거 없는 미래는 없듯이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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