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에 쌀 2천포가 전달됐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23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도봉구에 쌀 2천포(4Kg 1400, 10Kg 600포)를 전달하는 행사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해요 米(미)소더하기’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쌀을 전달받은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00포나 되는 많은 쌀을 기부해주신 밀알복지재단에 큰 감사를 드리며,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93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