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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7 2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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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삼육대학교와 함께 ‘아름다운 인생여행(웰다잉, Well-dying)’프로그램을 열고 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180여명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6월 21일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특강의 내용은 ▲생명과 사랑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 ▲연명의료에서의 자기결정권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아름다운 관계 ▲의미있는 삶 등이다. 또한 죽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입관체험도 갖는다.


▲작년에 열린 노원구의 웰다잉 강좌인 ‘아름다운 인생여행’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이번 강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 8월부터 시행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법과 2018년 2월에 시행되는 연명의료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7년부터 실시된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27기 3,515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했다. 문의 및 신청 생활건강과(☎ 2116-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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