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이 20일 ㈜나비플렉스(대표 박진솔)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문화를 일상 속에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로 독립유공자를 위한 예우 행사 지원, 보훈 기념일 계기 위문품 후원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실천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진강현 지청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비플렉스 박진솔 대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일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비플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박진솔 대표와 진강현 지청장이 업무 협약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