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을 비롯한 강철웅, 이호석, 강혜란 의원이 5월 28일 창5동 창동제일교회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창동제일교회 이진희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자리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병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존중하며 잘 모시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라면서, “도봉구의회가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로잔치에서는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가 더욱 따뜻하게 이어졌다. 특히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라는 제목의 공연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창동제일교회는 지역사회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 (왼쪽부터) 강혜란, 강철웅, 이호석, 안병건 의원이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