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6-12 13:53:30
기사수정

노원구 노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근)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0일 아름다운 가게 노원공릉점과 함께 ‘희망천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연합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단은 후원자와 노원구민으로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신발, 주방용품, 유아용품, 도서, 소형가전 등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약 600만원)은 당장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재단 희망천사단 30여명, 의료비 지원대상자 추천기관인 공릉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직원8명 등 총40명의 봉사자와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여했다.


김근 재단 이사장은 “공공의료복지에서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층을 도우면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두 가지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9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