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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코센터, 환경부장관상 수상 - ‘탄소 다이어트’ 장려상, ‘중랑천 홀릭’ 우수상 수상
  • 기사등록 2017-06-12 13: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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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 모습.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운영하는 ‘노원에코센터’가 제13회 한국환경교육 한마당에서 환경부장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교육한마당은 전국의 환경교육 유관 기관 모여 학술행사 운영 및 각 기관의 환경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지난 1일 전주에서 개최되었다.


노원에코센터는 기후변화 원인 교육 및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안을 동화책 형태로 엮어 5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웃는 지구가 좋아요’ 프로그램을 발표하여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 생활 속에서의 탄소발생 원인을 계산하고 탄소칩을 활용하여 탄소저감 실천 방식을 학습하는 초등 대상의 ‘탄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발표하여 장려상도 받았다.


두 개의 프로그램 모두 노원에코센터에서 자체 개발·제작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중 ‘탄소 다이어트’는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의 공식 공유 프로그램으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노원에코센터는 매년 2만2,00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1만3,000명의 아동·청소년이 기후변화 원인 이해 및 실천 방안을 보드게임과 놀이를 활용하여  학습하고 체험하는 기후변화&에너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노원구립 중랑천환경센터’도 청소년 하천 생태 및 수질 모니터링 교육 ‘중랑천 홀릭, 중랑천에 빠지다’ 프로그램으로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노원구의 우수 사례들이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환경교육 모범 지자체로서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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