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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9 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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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창2동에서 열린 마음치유학교 웃음치료교실 수업장면.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인 “마음치유학교”의 “딸 되어주기 교실”을 열고 25명의 독거 어르신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웃음치료 교실에서는 웃음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2시간동안 독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초안산 나눔텃밭에서 ‘하하호호 텃밭 교실’을 개강하고 상추모종을 먼저 심었다. “하하호호 텃밭 교실”은 관내 우울증 대상자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짝을 이뤄 한해동안 텃밭을 운영하는 마음치유학교 사업의 프로그램이다.


“마음치유학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함께 건너요! 희망을 노래하는 징검다리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하호호 텃밭 교실이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이웃들끼리 만나 텃밭을 가꾸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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