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4일 창동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가 주관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일상 속 질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회원들은 창동역 주변을 돌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교통질서 준수, 공공장소에서의 배려 등 기초질서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육행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내가 먼저 지키는 작은 약속’이 도봉구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가 일상 속 질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는 법질서 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꾸준히 펼치며 국민 의식 함양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원들이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