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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6 12: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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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노원구 동일로에서 진행된 고정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연회 장면. 인도 좌우 분무기에서 안개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가 많은 가로변에 안개분무 장치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달 5월 동일로변에서 시연했다.


이 장치는 살수차에 설치한 분무노즐 보다 물입자가 더 작도록 해 보행자들이 물에 닿아도 불쾌감이 들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5마이크론 입자크기로 개발 중이며 시연결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을 경우 주요 도로변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0일에는 ‘미세먼지 저감방안과 자치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한편 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안개형 분무노즐 장착 살수차”를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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