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6-26 12:52:33
기사수정


▲중랑천 워터파크 전경.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중랑천 녹천교 앞(상계동 770-6)의 ‘중랑천 워터파크’를 24일부터 8월20일까지 개장(매주 월요일 휴장)한다고 밝혔다. 워터파크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서 전체면적 3,375㎡로 390㎡ 규모의 성인풀 1개와 356㎡의 물놀이장 1개 외에도 의무실, 탈의실, 샤워장, 매점, 화장실, 멀티파라솔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야외 수영장은 성인이 어린이와 함께 수영 가능하도록 가변형 수심(0.6m~1.1m)으로 조성하였고 규모는 폭13m, 연장 30m로 250여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보물 탐험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구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2부로 운영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휴장한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명 이상이 이용할 때에는 중랑천 워터파크에 유선(☎02-952-6853)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만 19세 이상 성인은 4천원, 만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은 3천원, 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2천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 지참 시 무료입장 가능하지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입장 시에는 할인이 제외된다.


워터파크는 총 입장 정원이 1,000명이나 이용고객의 안전 등을 고려해 입장 인원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랑천워터파크에는 지난해 총 5만3,230명이 입장했으며, 값비싼 워터파크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의 노원서비스공단(☎02-2289-6861).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30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