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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6 13: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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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복지 동행(同幸) 아카데미’ 개강에 앞서 종암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신홍재 위원장이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종암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 추진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신홍재)와 함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 동행(同幸)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성북구는 지난 2014년 12월 서울시 동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인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 1단계 사업’에서 성동, 도봉, 금천구와 함께 선정되어 2015년 7월 전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이에 구는 마을복지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주민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복지아카데미를 준비했다. 교육은 총 4회차 8강으로 구성, 6월 1일 첫 강의가 진행되었다. 8일, 15일, 22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종암동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1일에는 종암동 지역 마을복지 현황과 소개, ‘찾동2주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알아야할 복지제도와 개인정보관리’ 등의 주제로 복지활동을 하는 데 앞서 숙지해야 할 기초적인 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8일에는 ‘노인의 특성과 그에 따른 노인 복지’, ‘정신질환의 이해와 자살예방’ 등의 주제로 복지활동 분야별 강의가 진행되고 15일에는 ‘다양한 자원봉사와 봉사자의 태도’, ‘당사자의 마음을 여는 상담기법’ 등의 강좌가 열린다. 마지막 22일에는 ‘사례로 본 우리동네 자원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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