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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6 14:37:51
  • 수정 2017-06-26 14: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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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개관한 노원우주학교 전경.



천문우주과학관인 ‘노원우주학교’가 노원구 동일로 205길 13에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지상 6층 지하1층 규모다.


우주학교는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로 운영되던 곳인데, 지난 5월 문을 연 서울시립과학관과  중복되지 않도록 천문우주과학관으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영어카페를 조성하고 지상 1층에는 북카페를 마련했다. 2층은 스페이스홀(3D영상관), 과학교실(생명실,지구실) 등 교육,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고, 3층은 빅히스토리관으로 자연과 인간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는 우주의 시작과 우주탄생의 증거, 태양계의 탄생을 비롯해 지구의 탄생, 생명의 진화, 인류의 진화존으로 구성됐다. 4층은 플라네타리움, 코스모스관으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13부 핵심내용을 스토리형으로 전시하며, 5~6층은 천체관측실로 망원경의 원리와 종류, 작동방법을 소개하는 '망원경 너머 우주보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리치 크레티앙 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특히 천체주관측실에서는 원형돔 형태의 직경8m 개폐식 360도 회전 가능한 600mm 반사망원경으로 위치를 이동하며 행성이나 성운, 성단 등 별무리를 볼 수 있다.


우주학교 관장은 ‘우주산책’의 저자 이정규씨가 맡았다. 구는 천문전공자들로 직원들을 채용해 우주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노원우주학교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야간관측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과학탐구교실은 3개월 과정으로 주1회 50분 수업이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가족천문교실은 월 1~2회 운영되며 5가족 이내에서 운영된다. 참가비는 1가족당 5천원이다. 이외에도 초등 창의체험, 중등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www.nowoncosmo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구는 우주학교 개관을 기념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22일과 23일 오후 5시부터 시립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천문학자 이명현의 코스모스 강연이 열린다. 24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빅히스토리 창안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의 ‘빅뱅에서 21세기까지’란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은 물론 성인도 특별강연을 들을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마들근린공원의 지구의 길과 노원우주학교 그리고 서울시립과학관이 연결되어 체험형 과학벨트가 완성되었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지원과(☎02-211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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