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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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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 떡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어르신과 길음2동 주민자치위원 및 적십자봉사회원들.

지난 6월 20일 오후 성북구 길음동 희망나눔봉사센터에 길음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모여 떡을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5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나눔행사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었다. 나눔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들은 길음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우귀임)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주민자치위원들과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100kg에 달하는 쌀 씻기부터 시작해 빻고, 찌고, 자르고, 나누어 포장까지 직접 했다. 이어 길음2동 관내 경로당 6개소와 마음돌봄프로젝트 및 희망나눔봉사센터 결연사업 대상자에게 총 200여개의 떡을 전달했다.


길음2동주민자치위원회 양효선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들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의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음2동의 정기 나눔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의 후원과 협조로 매달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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