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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1: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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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2동이 지난 6월 28일 시온교회에서 저소득 어르신 200명에게 경로잔치를 차려줬다.

도봉구 도봉2동에서 지난 6월 28일 ‘제1회 생신날처럼 행복한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 행사는 도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정)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을 받아 준비했으며,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시온교회(담임목사 최태협)가 장소를 제공했다.


경로잔치에는 올해 상반기 생일을 맞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명이 참석했다. 식사로는 갈비탕이 준비됐으며, 잡채, 떡, 과일 등의 잔칫상이 마련됐다. 또 미래예술봉사단(단장 현찰)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았다.


한편 도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1년 동복지위원회로 활동을 시작한 후 홀몸 어르신 영양죽 배달 및 가정방문, 마을학교, 어르신 생신잔치 등 도봉2동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협의체는 하반기에도 두 차례 생일잔치를 벌이기로 했다. 문의 도봉2동 주민센터 (☎ 02-209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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