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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0 1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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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확보를 돕기 위해 지역상생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대중에게서 투자금을 모으는 자금 조달 방식이다.


지역 상생 크라우드펀딩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1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았다. 사업계획을 제출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성, 사회공헌성 등을 평가하며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들은 전문업체로부터 마케팅, 홍보기법 등을 교육받을 기회를 갖는다.


선발된 업체들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기업의 사업방향과 계획, 상품 소개, 포부 등을 밝히고 다수의 이용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성북구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금 200~300만원을 각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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