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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0 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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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전통 장 급식 확대를 위한 세미나 행사 포스터

서울시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5일 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전통 장 급식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과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 또 우수 전통발효식품을 맛보고 체험하는 부대행사를 통해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목적도 있었다.


 전통 장류 세미나에서는 전통 장류 추진단장 및 위원의 발표주제가 열렸다. 이날 전북대 신동화 명예교수는 ‘전통 장류의 제조와 기능’을 주제로 전통발효식품의 특성과 식이효과를 소개했다. ㈜순창성가정식품 박은철 전무는 ‘전통 장류 이야기’를, 이보영 전통 장류 공동구매 추진단 위원은 ‘학교급식에서의 전통장의 중요성’을, 개운초등학교 정영숙 영양교사는 ‘전통장에 대한 학교별 사례공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전통 장 맛 체험 행사에서는 5개 지역(전북 순창군, 전북 군산시, 전남 담양군, 경북 경산시, 충남 논산시) 총 9개 업체가 참가했다. ▲궁골식품 영농조합법인 ▲옹고집영농조합 ▲뚝배기식품 ▲고려전통식품 ▲순창성가정식품 ▲순창장본가전통식품 ▲궁중음식본가 ▲순창문옥례식품 ▲순창향적원 등이다. 이들 업체는 성북구가 지난 4~5월, 전국 15개 시·도에서 전통 장 기준에 부합하는 전국 우수 장류 생산업체를 추천받아 접수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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