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지난 1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김 구청장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생활임금제' 시행, '아동전용 보건소' 설치, 아동·청소년의 놀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 등 혁신적인 정책을 도입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점이 인정 받았다.
김 구청장은 “주민의 삶에서 가장 밀접한 지방정부로서 주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밀착형·생활체감형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다보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어 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성북구청 기획예산과 (02-2241-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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