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25 21:52:56
  • 수정 2017-07-25 21:53:11
기사수정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이 ‘성북구 미래부동산 최고위과정’ 제2기 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4일까지 수강색을 모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부동산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특화된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제2기 과정은 다음달 23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지역 내 주민과 성북구 소재 사업경영자(전문직, 기업CEO)를 대상으로 자산관리와 사업에 필요한 인문·소양학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과정은 총 16강좌로 부동산 관련학 11강좌와 인문학 5강좌로 나누어 운영되며, 강사진은 국내 부동산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도시정책학회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유동적인 부동산시장의 향후 전망과 부동산 가치투자, 부동산 세금, 경매기초 및 실전, 부동산세금과 절세전략, 수익형 부동산 개발, 재건축·재개발 등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환경에 대하여 지혜롭게 대처할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부동산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 개업공인중개사, 성북구소재 전문직, 기업최고경영자 등으로 직업별, 연령별, 성별(남25명, 여25명) 등을 감안해 총 50명을 모집, 수강료는 50만원으로 일반 대학 및 대학원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신청은 성북구 지적과(2241-4612, 4613) 직접 방문 및 우편, 이메일(

kssm1215@sb.g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합격자는 9월 7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과정 수료 후에는 원우회 활동을 통해 사회봉사활동과 최신 부동산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부동산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성북구청 지적과(02-2241-4613)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32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