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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0 15:19:57
  • 수정 2016-05-30 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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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새마을단체가 보양식인 장어를 마련해 미아경로당에서 점심대접을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종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옥)는 지난 15일 미아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한 끼’ 행사를 통해 점심대접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아경로당 뿐 아니라 지역 내 타 경로당에서도 참석했다. 각 회의 회원들은 노인들과 환담을 나누며 서로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학원 미아경로당 회장은 “꾸준히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는 새마을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따뜻한 한 끼’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가 매년 경로당 한 곳을 선정하고 노인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명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어떤 메뉴를 제공해야 어르신들이 좋아하실지 고민이 많다”며 “이번에는 여름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어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종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신 후 밝게 웃으시며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고 감사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니 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어려움은 모두 잊히고 뿌듯함과 함께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야겠다는 즐거운 사명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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