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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31 23:32:15
  • 수정 2017-08-04 1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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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LH공사와 ‘LH소유 임대주택 내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LH소유 부설주차장 5면 이상 임대주택 12개소 총85면에 대해 노원구청이 대상지 주민의견을 수렴 후 개방하고, 향후 건축되는 LH소유 임대주택에 대해서 부설주차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은 임대주택 주변 주택가의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고, 임대주택 주민들에게는 주차장 개방을 통해 발생하는 운영수익금을 환원해 주거비를 경감시키는 이점이 있다고 구청측은 밝혔다. 
 
지난 5월 구와 LH공사 간에 관련 부설주차장 개방이 가능한지 여부를 처음 협의했으며, 6월 양측간 개방가능한 대상지 목록 12개소 총85면을 확인했다. 
 
김 구청장은 “LH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구는 주차난 문제와 임대주택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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