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천 워터파크 모습.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지난 25일 중랑천 워터파크에서 ‘노원마을 한여름밤의 물축제’를 개최했다. 대상은 마을공동체활동 가족 260명으로 분야별 마을사업지기 및 마을활동가 65가족을 초대했다.
구청은 물놀이 안전 요원 4명을 배치하고, 참여가족들이 중랑천 워터파크 인근에 있는 마을스타디움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한여름 밤 도심 워터파크에서 피서를 즐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할 뿐만 아니라, 이웃 간 만남과 교류를 통해 마을관계성을 형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마을생태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노원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노원구청과 노원서비스공단이 지원했다. 김 구청장은 “한여름밤 물축제를 통해 이웃간 관계성을 회복하고 행복한 여름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노원구청 자치행정과(02-2116-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