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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7 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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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은 각 동주민센터의 천막을 이용해 주요 횡단보도 등 39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쉼터인 '횡단보도 행복한 그늘막'을 39곳에 설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횡단보도 행복한 그늘막은 주요 길거리 횡단보도 등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다. 설치된 그늘막은 예산 절감을 위해 구청과 동에서 행사용으로 마련된 천막을 활용했다.


19개 동 주민센터는 각동 주요 횡단보도에 천막을 설치하고 비,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영조물배상보험도 들었다. 지난달부터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각 동별로 천막을 추가로 설치해 총 39곳에 쉼터 천막을 설치했다.


구청은 주민 편의를 위해 여름철 각종 야외행사에도 대형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만족을 위해 다른 지자체의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행정에 접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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