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50플러스센터는 커뮤니티 매핑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원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부경)는 50+세대인 중장년층 노원구 공감지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함께 사회문화나 지역의 이슈와 같은 특정주제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수집하고 이를 만들어 공유하고 함께 이용하는 것이 주요한 내용이다.

커뮤니티매핑이란 참여자들이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를 매핑하여 지도를 만드는 과정이다. 커뮤니티매핑 참여자들이 데이터를 올려 연결된 점을 지도에 표시하여 시각화하고 지도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커뮤니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지역 사회를 이해하여, 문제점과 잠재력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과정을 거친다.

모집 대상은 노원구 지역사회 편의시설 조사를 통한 공감지도 만들기 참여에 관심이 있는 50+세대(50~64세)의 노원구 거주자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활용가능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사업참여자는 교육 후 월 8회(일 3시간 기준) 만근 시 16만원(2개월 총 32만원 지급)의 활동비를 받으며, 총 사업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노원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nowon.50center.or.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커뮤니티맵핑 담당자(02-930-5060)에게 하면 된다.

<노원50플러스센터 제공(930-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