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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7 1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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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과 노원실버협동조합은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원실버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을 지원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노원실버협동조합은 올해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을기업이 되었다. 조합은 2016년 1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18명의 실버택배원들이 주공 12·13·14단지 아파트 총 5,000세대의 택배배송을 하고 있다.


구청은 노원실버협동조합이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공모에 응모할 수 있도록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컨설팅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조합은 그동안 쌓은 택배사업 노하우를 가지고 노원 지역의 경로당과 협력하여 실버택배사업 확장 및 안전한 농수산물 직거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구청은 조합에 5천만원을 보조해 시설개선, 차량구입 등 실버택배 및 농수산물직거래 사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올해 사업성과와 사업계획 등 수익 발생, 일자리창출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마을기업으로서 노원실버협동조합의 활동을 심사하여 3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노원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자치구”라며 “어르신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돕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제공(02-2116-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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