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원, ‘나미와 부기-기차타고 세계여행’ 공연 - 15~17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연극
  • 기사등록 2017-08-14 13:18:31
기사수정


▲나미와 부기-기차타고 세계여행 공연 포스터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6~7세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어린이 연극 ‘나미와 부기-기차타고 세계여행’를 공연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노원어울림극장(노해로 502) 공연장에서 6~7세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974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공연일정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관람’은 ▲16일과 17일 :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되며, 개별신청으로 접수하는 ‘개별관람’은 ▲15일 : 오전 11시30분, 오후3시 ▲17일 :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비는 무료이고, 공연단체는 노원연극협회이다.


개별관람은 1일~10일 동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
http://nowon.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아이디 하나로 4명까지 신청가능하다. 선정자는 11일 관람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공연 줄거리는 늘 싸우기만 하는 남매 나미와 부기가 기차를 타고 세계여행을 하던 중 시련을 겪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야 한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닫는 내용이다.


최미숙 노원구청 자치행정과장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통일 교육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제작했다”면서 “공연을 통해 화해와 평화의 공존을 자연스레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노원구청 자치행정과 제공 ☎ 02-2116-3129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34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