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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8 13: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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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실천학교! 전립선암 조기발견!’ 포스터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지난 24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암예방실천학교! 전립선암 조기발견!’을 운영했다.


이번 학교는 사단법인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무료검진은 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와 연계하고 전립선 건강강좌를 통해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대상은 55세 이상 지역주민인 남성이다. 지난 11일부터 사전접수를 진행해 약 250명이 사전 신청을 했다.


검진대상자는 처음에 배뇨장애 증상지수를 체크하며 설문지를 작성했다. 이후 혈중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를 위해 혈액을 채취했다. 혈액검사 결과 PSA 2.6이상인 전립선암 의심대상자에게는 협회에서 지원하는 초음파 무료 검진 쿠폰을 지급했다.


구청은 최종진단결과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나 차상위인 경우 암환자의료비를 지원한다. 관내 비뇨기과 전문의 5명이 1:1 무료상담을 하며, 건강강좌는 전립선 질환과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김정일 생활건강과장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55세 이상 남성들이 정작 자기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었다”며 “전문의와 상담 등 암예방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노원구청 생활건강과 제공 ☎02-2116-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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