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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4 2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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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있었던 자원봉사 간담회 모습

중계4동주민센터(동장 박유재)는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저소득 장애인 30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주민들은 장애인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내용인 ‘참! 맛있데이’ 사업을 직접 제안했고, 이 사업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동지역회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미래산업과학고 학생 자원봉사단, 재현고 학생 프론티어 봉사단, 학부모 샤프로 봉사단체 총 32명이 매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상자와 자원봉사자들은 반찬을 전달하고 일촌맺기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지속적인 돌봄망을 구축해 더불어 함께 행복한 노원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열고 열심히 활동한 학생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자 간의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 동장은 “앞으로 한국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장애인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서 의미가 있다”며 “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계4동주민센터 제공 ☎02-211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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